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욱일기 쓴 런던 일식당 "군국주의 관련없다"···논란도 무시
‘욱일기’를 머리에 두른 일본식당 캐릭터. 사진 ‘스고이 재팬’ 인스타그램 캡처 런던의 한 퓨전 일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일제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‘욱일기’를 머리에 두른 캐릭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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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란 600㎏, 곶감 4만개, 김치 3000포기…맛도 꿈도 익어가네
━ [이택희의 맛따라기] 지리산 바람골 귀향한 셰프 봄 가숭어 알과 가을 보리숭어 알(붉은빛)어란. 보통 봄에 800㎏, 가을에 400㎏을 사들여 어란 600㎏을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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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 점점 더 매력적인 미식 여행지 되고 있다”
그웬델 뿔레넥 19일 오전 10시 ‘2021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서울’ 발표가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됐다. ‘미쉐린 가이드’는 올해로 발간 12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레스토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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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쉐린 가이드 '그린 스타' 선정 이유는 선한 영향력 때문"
'미쉐린 가이드' 인터내셔널 디렉터로 활동 중인 그웬델 뿔레넥. 19일 오전 10시 ‘2021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서울’ 발표가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됐다. ‘미쉐린 가이드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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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쉐린 가이드가 점찍었다…2021년 서울 맛집 32곳 어디
디지털 라이브로 진행된 '2021 미쉐린 가이드 서울' 발표. 19일 오전 10시 ‘2021 미쉐린(미슐랭) 가이드 서울’ 발표가 디지털 라이브로 진행됐다. ‘미쉐린 가이드’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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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성비 갑' 식당만 모았다···미쉐린, 빕 구르망 60곳 발표
빕 구르망 식당은 미쉐린의 마스코트인 ‘비벤덤’이 입맛을 다시는 픽토그램으로 표시된다.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9일 ‘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’의 발간에 앞서 202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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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 지저분하단 건 옛말" 베이징서 韓 식당 사라지는 까닭
차오양구에 있는 따위에청 쇼핑몰. 6층 우측에 일본식 고깃집 '우각', 7층 좌측에 일본 장어집 등이 위치해 있다. 박성훈 특파원 중국 국경절 연휴였던 지난 2일 베이징 시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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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집콕 생활 즐겁게 해준 온라인 국제 요리 릴레이
━ [더,오래]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(9) 일반적인 취미는 골프, 테니스, 등산, 요리, 맛집 탐방, 영화 감상, 여행 같은 것이고, 물어보는 사람도 그런 대답을 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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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이 돼버린 여행…식당 차린 항공사의 '눈물젖은 기내식'
태국 타이항공에서 오는 9일부터 운영하는 식당. 최대한 항공기 내부를 재연해 식당 내부를 꾸몄다. [인스타그램 캡처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하늘길이 사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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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달에 나선 특급호텔… “쉐프표 치킨 왔어요”
포포인츠쉐라톤 남산호텔이 인근 오피스빌딩·주민에게 무료 배달하는 레스토랑 도시락. 사진 포포인츠쉐라톤 ━ ‘방콕’하면서 호텔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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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줄 서서 먹는 유명 맛집 다 있네! 백화점 푸드코트의 '맛있는 변신'
부산 낙곱새 전문점 ‘용호동낙지’의 낙차새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최근 식당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지역 맛집과 전통 맛집을 입점시켰다. 원주 지역의 30년 전통 청국장 맛집 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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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밥은 36.5℃가 만들어내는 ‘손의 예술’…생선마다 밥 크기 달라
초밥장인 안효주 셰프가 13일 서울 청담동 '스시효' 본점에서 초밥을 만들고 있다. 김성룡 기자 “초밥의 주인공은 밥이에요. 생선은 부재료죠. 생선의 질감과 쫄깃함에 따라 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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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밥은 36.5℃가 만들어내는 수예품, 생선마다 밥 크기도 달라
'초밥산책'을 펴낸 초밥장인 안효주 셰프가 13일 서울 청담동 '스시효' 본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“초밥의 주인공은 밥이에요. 생선은 부재료죠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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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셰프들과 협업 통해 ‘내일의 한식’ 조리 중
━ ‘한식 코디네이터’ 뉴욕 아토믹스 박정현 셰프 뉴욕의 파인다이닝 한식당 ‘아토믹스’가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싱글쓰레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테이블 셋팅과 요리. [사진 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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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 소믈리에가 만든 차(茶) 칵테일…요즘 핫템은 '커피' 아니라 '차'
와인 바가 아닌 티 바(tea bar)에 앉아 차를 즐기고,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차(茶)로 만든 칵테일을 마신다. 트렌드에 빠른 호텔 업계가 차에 ‘특별함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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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로 본 2019 미식키워드 '을지로, 마라, 돈까스, New, 내추럴와인'
연말, 연시 약속이 참 많다. 뒤늦게 "얼굴 한번 보자"며 만들어지는 약속도 많고 새해 어딜 한번 가볼까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. 인스타그램에 보면 다들 분위기 좋은 맛집에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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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장 문 닫아" 정주영 회장 식사 후 사라진 이 호텔 중식당
━ [더,오래]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(26) 추운 날씨만큼이나 자영업자의 겨울은 올해도 무척 길 것 같다.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다고 아우성인데, 언제 한번 제대로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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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을 전하는 요리사, 강태현 셰프
“꿈을 요리하세요” 신문 배달 소년에서 호텔 주방장, 그리고 청와대 셰프가 된 남자. 강태현 셰프(42)가 요즘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하는 얘기다. 강 셰프는 지난달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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꼬치구이·연어솥밥…화덕 주변서 특별한 한끼
━ 요리·공간 함께 즐기는 공유주방 흑돼지 삼겹살과 알배추가 들어간 동글뱅이 나베. 김현동 기자 서울 양재천로 강남수도사업소 옆 작은 건물. 2층으로 올라가니 일본식 목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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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정일 요리사’ 만난 英 대사 “사시미 세트 훌륭했다”
콜린 크룩스 북한 주재 영국대사(왼쪽)가 23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전속 요리사 출신 일본인 후지모토 겐지가 운영하는 평양의 일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후지모토와 악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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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 없고 일식 있고? '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' 살펴보니
'2019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' 1위에 오른 프랑스 미라주르. 농장에 직접 딴 채소로 최상급의 샐러드를 내놓는다. [사진 산펠레그리노]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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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보다 혀로 맛 기억해 음식 만들어야
전통문화연구소 ‘온지음’이 궁중 및 반가 음식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 식감을 고려해 만든 반찬서 『찬』(중앙books)을 최근 출간했다. 조은희 온지음 맛공방 방장(사진 앞)과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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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규철의 남극일기]“24시간 영하 40도 속 칠흑같은 밤…아파도 후송불가
남극대륙 장보고과학기지에서 본 5월 극야의 하늘과 오로라. [사진 극지연구소] ━ ⑨ 극야(極夜)의 남극기지 어느덧 해가 짧아지더니 바다 너머로 해가 보이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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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르고, 불결하고…절대 식당 열지 말아야 할 사람들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30) 많은 직장인이 퇴직금으로 요식업 창업을 꿈꾼다. 하지만 식당은 아무나 하는 만만한 사업이 아니다. 사진은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